KPGA 투어 프로 박상현이 실시하고 있는 ‘케틀벨 잡고 엉덩이 회전하기’는 하체를 탄탄하게 구축해 체중이동과 회전에 도움을 주는 운동이다.
케틀벨 잡고 엉덩이 회전하기
먼저 캐틀벨이나 중량감 있는 덤벨을 들고 똑바로 선다. 선 상태에서 상체는 좌우로 이동하지 말고 왼다리를 구부리며 오른쪽으로 킥하듯이 무릎을 올려 찬다. 이때 지면을 받치고 있는 오른발끝은 정면을 향하는 것이 좋다. 이어 왼다리를 고정하고 오른다리를 왼쪽으로 차는 반대 동작도 실시한다. 이 동작을 반복해서 20회 3세트 운동한다.
운동 효과
체중이동에 어려움을 겪는 골퍼들에게 좋은 운동이다. 상체의 중심축은 케틀벨을 잡음으로써 단단하게 고정이 되고 엉덩이를 회전함으로써 하체가 먼저 리드하는 원활한 회전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다. 또 엉덩이가 회전될 때 반대편 다리는 단단하게 고정되므로 백스윙이나 임팩트 때 견고한 벽을 구축하는 데도 많은 도움이 된다.
출처 골프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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