샷을 타깃의 오른쪽으로 빗나가게 만드는 스윙이 너무 자주 나오고 있다면 체중 이동에 문제가 있을 수 있다. 임팩트 때 체중이 오른쪽으로 치우치면 대부분의 체중이 오른발에 실린 상태로 스윙이 마무리된다. 이는 스윙 궤도를 너무 인사이드-아웃으로 가져가게 만드는 원인이 되며, 그 결과 오른쪽으로 날아가다 계속 그 방향으로 빗나가는 샷이 나오게 된다.볼을 오른쪽으로 밀어치는 실수를 멈출 수 [...]
누구나 더 많은 파워를 원하지만, 현재의 기술로는 드라이버 샷거리를 늘리는 데 한계가 있다. 대부분의 투어프로들은 볼을 더 정확히 맞히기 위해 다음의 세 가지 핵심 전략에 의존한다. 이렇게 하면 볼스피드와 샷거리에서 상당한 증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힘을 빼고 느슨하게 볼을 잘 맞히려면 백스윙톱에서 다운스윙으로의 전환이 매끄러워야 한다. 그래야 클럽이 스윙플레인을 벗어나지 않고 [...]
문제점 장마철이나 비가 내린 후 플레이하다 보면 아직 마르지 않은 젖어있는 벙커에서 샷을 해야 하는 경우가 있다. 마른 모래에서의 벙커샷은 어느 정도 익숙하지만, 젖은 벙커에서의 샷은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 해결책 비로 인해 젖어있는 벙커에서는 클럽에 전해지는 모래의 저항이 마른 모래와는 확연히 다르다. 따라서 거리 조절에 더 신중해야할 뿐만 아니라 그에 필요한 적절한 [...]
정확한 스윙 동작을 이미지화 하는 간단한 연습법. 아무런 계획 없이 연습장을 가는 골퍼들이 많다. 그러나 단순히 하고 싶은 연습만 한다면 실력 향상은 더딜 수밖에 없다. 지난 레슨에서 언급한 것처럼 가장 최근 다녀온 골프장의 스코어카드를 기준 삼아 자신의 구질을 체크해 보자. 그리고 부족한 부분을 중점적으로 연습하거나 자신만의 루틴을 만들어 스트레칭부터 근육훈련, 연습 스윙 등 기본을 [...]
볼이 발보다 낮을 때의 샷 490야드 파5 홀. 티샷과 3번 페어웨이우드샷을 멋지게 날렸다. 홀까지 남은 거리는 70야드에 불과하다. 웨지로 피치샷을 잘 하면 볼을 홀 근처에 붙여 버디 찬스를 맞을 수 있다. 하지만 볼이 페어웨이에 놓여있는데 오른쪽이 낮은 내리막 경사다. 어드레스 때 볼이 발보다 낮다. 까다로운 상황은 아니지만 볼이 발보다 낮을 때 볼 윗부분을 타격하는 [...]
하이브리드는 러프에선 기적의 클럽이다. 낮고 깊은 무게중심과 폭넓은 솔이 무성한 러프에서 볼을 쉽게 띄울 수 있도록 해주며, 가벼운 무게가 헤드스피드를 높일 수 있게 도와준다. 이 첨단 무기로 거친 러프를 강력하게 탈출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한다. 어깨를 가속한다볼은 스탠스의 가운데 바로 앞쪽에 위치시키고, 체중은 왼발에 더 많이 싣는다. 그립을 2.5~5cm 정도 아래쪽으로 내려잡아서 제어력을 [...]
아마추어 골퍼들은 가장 큰 고민으로 슬라이스를 꼽는다. 대표적인 원인으로는 원활하지 않은 몸통회전, 그리고 ‘플라잉 엘보’ 일명 ‘치킨윙’ 자세를 손꼽는다. 플라잉 엘보는 백스윙톱에서 오른팔꿈치가 바깥쪽 즉 하늘을 향해 있는 모습을 말한다(위 오른쪽). 스코어를 줄이기 위해서는 반드시 슬라이스를 교정해야한다. 먼저 어드레스 자세부터 바로잡자. 어드레스 시 구부정하게 등을 구부리고 스윙을 시작하면 몸통회전의 범위가 짧아져 팔로만 스윙하게 되고 왼어깨는 [...]
사람의 체형은 제각각이다. 때문에 스윙에 정석이 없다. 자신의 체형에 맞는 스윙을 구축하는 법, 첫 단추인 백스윙톱에 대해 소개한다.연습법 “백스윙톱 때 드라이버샷은 샤프트가 지면과 평행, 아이언은 OO°를 유지해야 한다.” 교습가 중 상당수가 골퍼들에게 하는 말이다. 물론 맞는 말이다. 그런데 모든 골퍼가 이러한 룰에 맞출 필요는 없다. 자신의 체형과 유연성이 위 조건을 충족하기에 모자라다면 좀 [...]
클럽의 작은 헤드로 볼을 정확하게 맞히기 위해서는 반복적인 연습이 필요하다. 꾸준하게 정도를 걷는 것이 효과가 가장 좋은데, 클럽을 잡고 있는 양손의 위치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스윙에 적용함으로써 즉각적인 효과를 누릴 수도 있다. 김주형의 말이다.“볼을 정확하게 맞히기 위해서 스윙 연습도 많이 하고 타이밍, 타법 등 여러 가지가 요소를 갖춰야 한다. 그중에서도 볼을 잘 [...]